김우 자혜학교장이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수원시체육회는 8일 수원 자혜학교 화정다목적관에서 시장애인체육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14명의 추진위원단을 선임하는 한편 김우 자혜학교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시체육회는 4월 중 장애인체육회 규정제정과 5월 중 임원진 구성을 거쳐 6월 말까지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키로 했다.
김우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시와 체육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장애인체육회가 발족되는 6월까지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잘 조율해 장애인체육회가 성공적으로 안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윤기자/jsy60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