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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사회인 야구잔치 `플레이볼`
No. 23 작성자 : 박성호 작성일 : 12.03.22 조회수 4340

여주군 야구협회·연합회장배 ‘2012년 사회인 야구대회’가 7개월간의 대 장정에 들어갔다.

아마추어 야구발전과 야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사회인 야구대회는 매주 일요일 리그전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오는 9월23일 종료된다.

 

이번 대회에는 여주지역내 17개 동호인팀과 인근 강원 원주,수원,용인 등 지역에서 15개팀 등 총 32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총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야구경기가 개최되는 양섬 야구장은 여주군에서 야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 조성된 곳으로, 14억원(국비 7억, 도비 7억)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야구장 2개면에 인조잔디구장을 2개면을 갖추고 있다.

 

김춘석 여주군수는 대회 개막 인사말에서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기간 동안 약 3천여 명이 가족 등 3천여 명이 여주를 방문할 것으로 보여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