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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해설위원- 수원시어린이야구교실개강
No. 6 작성자 : 비회원 작성일 : 12.02.13 조회수 4329

수원시생활체육회가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시 유치의 일환으로이용철 프로야구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을 개강했다.
시생활체육회는 11일 수원야구장에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전한화이글스 감독과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양준혁 등 야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철 프로야구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수원시 어린이 야구교실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야구교실은 13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5명씩 9개 반으로 구성해 12월까지 매 주 주말 실시하며, 강습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3개반씩 나눠 각각 2시간씩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이용철 해설위원 외에 이범주, 최창양, 백승훈 등 선수출신 지도자들이 코치로 참여하며 조범현과 양준혁, 김용수, 박충식 등 은퇴한 스타선수들이 특별코치로 나설 예정이다.
또 프로야구 제10구단 수원유치 염원을 담아 실시하는 만큼 지역 야구 꿈나무 육성을 통해 선수인프라 구축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용철 해설위원은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에 앞장서기 위해 수원시및 시생활체육회와 함께 이번 야구교실을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 지역 출신 선수의 육성과 야구저변확대를 도모해 수원시 야구 발전에 큰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용철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교실이 프로야구선수를 꿈꾸는 수원지역의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준비하는 수원입장에서도 전북과의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