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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컵 유소년 축구대회, 막바지 골대결 `소년들의 한판승부`
No. 3 작성자 : 비회원 작성일 : 12.02.02 조회수 3906

축구 꿈나무들의 잔치 2012 수원컵 유소년(U-12) 축구 페스티벌 그룹별 결승 진출팀이 확정됐다. ┃표 참조

하남천현초는 1일 수원만석공원구장에서 열린 창용그룹 2조 6차전 경기에서 무원초를 2-0으로 제압하며 6전전승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무원초와 승점 15점으로 동률을 이뤘던 천현초는 이날 승리로 결승전 진출을 확정했다. 하남 천현초는 1조에서 6전전승으로 승점 18점을 챙겨 결승에 진출한 계남초와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2일 낮 12시 창용그룹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팔달그룹에서는 서울 오류남초가 골득실까지 따지는 접전끝에 진건초를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로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류남초는 이날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6차전에서 만난 부인초를 8-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오류남초는 5승1무 승점 16점으로 진건초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16-10으로 앞서 결승에 진출하는 행운을 차지했다.

팔달그룹 2조에서는 부평초가 5승1패 승점 15점으로 결승 진출을 결정했고 무원초는 2승3무1패 승점 9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