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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안내

  • 참여방법
    1. - 이승호, 임태혁 선수를 선택하여 신청은 단 한 번만 가능합니다.
    2. - 선수의 사진, 영상(링크), 사연 등을 작성합니다.
    3. - 사진은 5장 이내, 용량 총 30M 이내로 업로드해 주세요.
    4. - 당첨자에게 사인지를 우편 발송하므로 주소는 정확히 입력해 주세요.
  • 당첨자 선정
    1. - 이승호, 임태혁 선수가 직접 게시글 확인 후 사인지 증정 팬을 선정합니다.
    2.    ※ 찐팬 각 1명에게는 친필 사인 샅바를 증정합니다. (수원시체육회 초대)
  • 일정안내
    1. - 이벤트 접수 : 2020.3.11(수) 10:00 ~ 13:00 (3시간)
    2. - 당첨자 선정 : 2020.3.12(목) ~ 3.19(목)
    3. - 사인지 배부 : 2020.3.20(금) 우편발송
[임태혁] 임태혁 장사님 저는 당신의 Believer!!
No. 4832 작성자 : 김○희 작성일 : 20.03.11 조회수 268

임태혁 장사님 안녕하세요.

임장사님 덕분에 요즘 하루하루를 화이팅 넘치게 지내고 있는 김세희 입니다.

임장사님의 바램대로 앞으로 이만기 선배님 이상으로 "씨름하면 임태혁!!" 으로 보다 많은 사람의 기억속에, 씨름의 역사에 남을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 힘들지만 보람되고 의미있는 발걸음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저는 임장사님의 Believer 이니까요~^^

그럼 이제 저의 임장사님 넘치는 하루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ㅎㅎ 


<어느 찐팬의 하루>

임모닝~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 잠금화면에 태극장사 명패를 높이 든 멋진 임태혁 장사님과 인사하고, 홈화면에 베시시 웃고있는 또 다른 임장사님과 눈 한번 마주치고 들뜬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인산인해로 정신 없는 출근길, 심한 차멀미에도 임장사님 관련 별스타그램과 너튜브 영상 즐감을 멈출 수는 없지요~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임장사님의 모습은 시합장에 입장하면서 양 손 호호 불며 집중하고 매섭게 상대방의 샅바를 잡는 모습, 경기 후 상대 선수를 일으켜 주는 매너있는 모습, 그리고 자주는 아니지만 이겼을 때 빨간설기로 변신하며 포효하는 임장사님 입니다 *^^*

이제 출근길에 픽업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임장사님 영상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 봅니다!

정신 없는 오전 업무시간이 지나가고 즐거운 점심 시간이네요.~

오늘의 메뉴인 수제버거를 먹다가 문뜩 우리 임장사님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실까? 수원의 자랑(~ 제 고향이 수원입니다 ㅎ) 왕갈비, 아이스 아메리카노, , X파이 등을 드시는 건 봤는데 한식? 양식? 중식? 일식?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도식이나 태국식은? 이렇게 혼자 또 즐거운 상상을 해 보며 저만의 임장사님 5050답 리스트에 질문을 살짝 추가해 봅니다~ 언젠가는 꼭 답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라며 (><)/

엄청난 집중력을 끌어모아 정신없이 일하다 보면 어느덧 당이 뚝 떨어지는 4!

하지만 제에겐 카페인 풀로 충전하며 임장사님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지요~

누구나 애정하는 관심의 대상이 생기면 자꾸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게 되고, 상대방의 모든 것이 좋아보이는 이상한 마법에 걸리게 되잖아요. 그래서 저도 요즘 임장사님과의 공통점 찾기 놀이에 푹 빠졌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말입니다~ㅎㅎ)

1. 수원과의 인연: 제 고향이 바로 수원입니다. 그것도 임장사님이 생활하고 계시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에서 학창시절을 보내서 너무나 익숙한 동네라 괜히 더 반갑기도 하고 두근두근 하답니다.

2. 용인과의 인연: 이번 태극장사를 제외하면 임장사님이 가장 최근에 장사에 등극하신게 바로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 인데요. 제가 현재 바로 그 용인에 거주하고 있답니다 ㅎㅎ 

3. 운동과의 인연: 임장사님은 초등학교 5학년때 처음 씨름에 입문하셨는데, 저도 4학년때 처음 골프를 시작한 운동 꿈나무 였답니다. 비록 지금은 다른 꿈을 꾸고 있지만 우승도 하고 꽤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였다는 것은 안비밀~ 입니다 ^^;;

4. 2009~2010: 우리 임장사님은 2010년 생에 첫 금강장사 타이틀을 멋지게 따내셨고, 전 인도라는 조금은 특별한 곳에서 제 생에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임장사님 여행 좋아하시나요? 인도가 타지마할 등 볼거리도 많고 정말 가볼만한 나라인데 말입니다~ 기회가 되면 소개시켜 드리고 싶네요^^)

5. 불타는 승부욕의 B: 저도 이루고자 하는 일은 꼭 성취해 내는 승부사적 기질이 있는데, 임장사님도 시합장에 등장하실 때 보면 집중력이 대단하신 것 같고 일희일비하는 모습 없이 오직 한판 한판의 경기에만 몰입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바로 그 모습에 반한거 같아요 ^~^*

이외에도 사람을 좋아하고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 큰형 같은 모습이나(특히 저도 지인들 먹을걸 사주는걸 제일 좋아하거든요), 강아지를 좋아하시는 것, 그리고 호가든을 즐겨 마시는 것 같다는 점까지~ 저만의 리스트는 오늘도 임장사님의 매력으로 꽉 꽉 채워져 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퇴근시간이 되었네요. 오늘 퇴근길에는 드디어 임장사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듬뿍 담아 보내드릴 예쁜 편지지를 구매했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신나고 설레이네요~ 곧 받아 보실 수 있게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집에 도착했더니 임장사님께 너무 잘 어울려서 어느새 저도 주문해버린 핑크색 후드티가 배송이 되었네요. 후드티 장착하고 직관 가서 임장사님 응원할 생각을 하니 벌써 힘이 납니다 (>ㅁ<) 제가 오랜 장롱 면허인데 임장사님 경기 보러 갈려고 요즘 열심히 운전연수도 받고 있습니다~ 어디든 찾아 가겠습니다아~~!!! ^0^

사실 제가 씨름을 처음 접했던 건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버지가 씨름 관련 일을 하시는 지인분을 만나만 가실 때 저를 데려갔던 때였는데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어린 마음에 모래판의 모래가 무척 부드러웠다는 것과 그 당시 씨름 선수분들이 엄청 크고 무시무시해 보였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도 아버지 덕분에 TV에서 설/추석 장사씨름대회를 자주 봤었는데 몇 해 전부터 아버지가 건강이 좀 안좋아 지시면서 그마저도 잘 보지 않으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씨름의 희열을 계속 보고 있으니까 이제는 부모님과 재방송도 같이 보고 씨름 기술에 대한 설명도 듣고 찾아보고, 정말 씨름으로 대동단결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세대를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는게 씨름의 정말 큰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오늘도 잠들기 전에 임장사님 경기와 인터뷰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문뜩 주변의 씨름 동호회도 알아봤는데 가입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제가 운동도 좋아하고 근력도 좋은 편이어서 한번 빠지면 엄청 열심히 할 것 같아서 좀 걱정(?!)이긴 한데, 씨름이란 스포츠가 순식간에 승부가 갈리는 너무나 박진감 넘치고 멋진 스포츠이기도 하고 제가 애정하는 임장사님이나 다른분들의 경기도 좀 더 정확하게 제대로 관람하고 싶어서 너무 배우고 싶은 욕심이 납니다!!

혹시라도 이번에 임장사님 사인 샅바를 받게 된다면~

씨름 동호회 꼭 가입해서 첫 수업 때 샅바 매고 가서 인증샷 보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0^*

이렇게 저는 임장사님으로 꽉 찬 하루하루를 보내며 찐팬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꼭 직관 가서 임장사님과 함께 인증샷도 찍고 싶습니다!!

20여년동안 한길만 걸어온 꾸준함으로 씨름의 황제라는 최고의 자리에 서 있는 임태혁 장사님!!!!

당신의 노력, 꾸준함, 인내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존경하고 사....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선수로서의 활동과 그 이후의 계획까지도 가시는 그 꽃길 끝까지 쭈욱 애정과 열정으로 응원하는 팬이 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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