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혁] 덕질은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No. 4813 작성자 : 김○예 작성일 : 20.03.11 272

태혁장사님 좋은아침입니다!!

오늘 이벤트하기 따악_ 좋은 날씨네요 히히

 

많은 팬분들이 참여하실 것 같아 부끄럽지만 저도 소소하게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합니다.

먼저 저는 올해 2월 갓 대학을 졸업했어요!!

학교 다닐 땐 그저 빨리 졸업하고싶다 생각 뿐이었는데, 막상 졸업하고 나니 저를 기다리는 건 취업이 아닌 코로나19 였네요!!ㅎㅎㅎ

 

코로나로 졸업식도 취소되고, 준비하던 자격증 시험도 연기되어 삶의 의욕이 바닥 칠 때 쯤 태혁장사님이 나타나주셨습니다ㅎㅎ

작년 말에서 올해로 넘어오며 나는 왜 안풀릴까? 왜 자꾸 내 앞에 생각지도 못한 장애물들이 나타나는 걸까?

우울한 생각이 제 일상을 우울하게 만들고있었어요.

그리고 그 때즈음 '씨름의 희열' 통해서 장사님을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그냥 웃음이 많아졌던 것 같아요.

막막한 취업준비에 웃음도 잃고, 방향성도 잃어 갈피를 못잡고 있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저는 제가 처한 상황이 많이 불안했던 것 같아요~

 

방송을 볼 때면 제 상황을 잊고 그저 웃을 수 있으니까 좋았어요. 방송에서 툭툭 던지시는 장난기어린 말들이 재치있고,

귀여우셔서눈길이 갔다가 장난 속에 담긴 다정한 모습에 그만,, 응원하지않을 수 없었어요..ㅋㅋㅋㅋㅋ

 

태혁장사님을 응원하게 된 뒤로는 방송을 수도없이 돌려봤어요.

덕분에 저희집은 처음으로 공중파 월정액권을 끊어봤네요ㅋㅋㅋㅋㅋ

그렇게 몇 번이고 방송을 돌려보다 보니, 제가 보는 건 편집을 거친 몇 개월간의 모습이지만,

태혁장사님은 평생을 한 길을 걸어오셨으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감히 제가 헤아릴 수 없겠죠,,?ㅠ.ㅠ

 

응원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제 생활도 조금씩 변화했어요!!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지내던 일상에서 벗어나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먼저, 제 첫번째 목표는 씨름경기 직관이었어요!! 파이널 경기 티켓팅에 성공했어요!!!

코로나때문에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지만, 예매결과는 제 추억으로 간직하기위해 저장해뒀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두번째로 제가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어요!!

취업준비중에 코로나19가 발생해서, 더군다나 집이 대구라 계획할 수 있는 것이 제한적이라 생각했습니다.

태혁장사님께 받은 좋은 영향력으로 취업계획을 보다 세부적으로 계획할 수 있었고, 

외부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 발탁되었습니다 ㅜㅜ

두 가지 다 작은 것들이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작은 성취감은 기분이 정말 좋네요ㅎㅎㅎ

 

 

제가 무기력감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었던 데에는 태혁장사님의 힘이 컸어요!!

이런기회를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히히

저도 얼른 마케터로 취업성공해서 보다 전문적인 도움과 응원을 할 수 있는 팬이 될게요~!!

최종목표로는 스포츠 마케팅직군을 꿈꾸고 있습니다ㅎㅎㅎ 훗날에는 저도 씨름의 부흥에 한 몫하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태혁장사님,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서 꾸준하게 쭈욱 응원하겠습니다!!

코로나 끝나면 직관 꼭 가겠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파이널 티켓팅날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피켓팅에 임했던 그때를 추억하기 위해 선택해봤습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코로나 끝까지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운동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ㅇ^

  

• 접수번호 : 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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