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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 임태혁장사님을 응원합니다^^
No. 4765 작성자 : 정○현 작성일 : 20.03.11 조회수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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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혁장사님 안녕하세요~ 

솜씨가 별로 없는 저로서는 몇일을 꼬박 고민하면서 무슨얘길 해야 선택이 될까 고민하다가 

솔직하게 지금 제 마음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임태혁 장사님이 직접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겠네요

요즘은 씨름의 희열 다시보기와 임태혁장사님의 소식을 찾아보는거로 삶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퇴근해서 돌아온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씨름의 희열 다시보기 무한반복을 하고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씨름에 대해서 전혀 아는것도 없었고 관심도 거의 없었습니다

지인분 아들이 지금 씨름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점촌중학교에 다니는 아이인데 좋은 실력으로 전국대회에서도 많이 입상을 하더라고요~

처음 씨름을 한다고 얘기를 들었을때는 운동을 잘하는 아이이면 다른 운동도 많은데 왜 하필 인기도 없는 씨름이냐며 뭐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은 정말 씨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한 발언을 했었구나 생각하며 정말 깊이 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씨름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던 제가 씨름의 희열을 통해서 정말 씨름의 광팬이 되었습니다.정확히 말해서는 임태혁장사님의 팬이 되었네요~ 첫방부터 왠지 자꾸만 눈이 가는 묘한매력이 있으신 분인 것 같습니다

씨름을 할 때 그 몸짓 하나하나가 정말 대단하신 것 같더라고요

파이널 경기때는 열 살짜리 저희딸은 이승호장사님을 저는 임태혁장사님을 외치며 신나게 응원하는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사노동에 세아이의육아에 직장생활의 스트레스에 남편의고된육아에 지칠때면 임태혁 장사님의 씨름경기 돌려보는 것으로 마음을 다잡곤합니다 그시간이 정말 달콤한 휴식과도 같습니다

남자로서라기 보다는 한사람의 운동선수로서 굉장히 멋진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친정집에 가있는 저희큰딸(11살)이 아침에 전화왔네요~ 엄마 오늘 신청 알지? ㅎㅎ

저희막내딸(8살) 아침에 눈뜨자마자 엄마 오늘 임태혁 신청할꺼지? 라고 말합니다. ㅎㅎ 엄마 출근때문에 신청못하면 대신해주겠다는 말까지 하네요 저희아이들도 제가 임장사님 씨름을 보면서 행복해한다는걸 아는것 같네요~

임태혁장사님의 싸인지 받게된다면 재밌을것없는 힘든일상에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저희아이들도 너무 좋아할거구요~^^

기대하고 또 기대해봅니다 항상 응원하겠고 팬으로써 너무 사랑합니다. 항상 멋진경기 응원하겠습니다. 경기할 때 긁히고 쓸리고 많이 다치시는 모습보면 속상하네요 다치지마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다음경기때 아이들과 꼭 직관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접수번호 : 4765